요즘 아침밥 드시나요?
학생 건강을 위해 '천 원의 아침'을 제공하는 대학이 늘고 있습니다.
정말 저렴하죠, 선배들이 밥값을 지원해주는 덕이라고 하네요.
화면으로 자세히 보시죠.
이달부터 '천 원의 아침 식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대학교입니다.
2,700원이었던 아침 식사를 삼천 원 식단으로 든든하게 보강한 뒤 천 원에 팔고 있는데요.
나머지 이천 원은 학생복지기금에서 지원합니다.
이 기금은 학교 총동문회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된 겁니다.
그러니까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 밥값을 지원하는 셈이죠.
'천 원의 아침'이 제공된 뒤 아침을 먹는 학생들의 수가 이전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요즘 이 대학 말고도 천 원에 아침을 제공하는 대학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학업에 취업 준비에 바쁜 대학생들, 든든한 밥심으로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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